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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용..
 
웃돈 최고 3억… 민간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들썩’
 
 
규제완화로 집값 상승 기대감… 광남권·위례신도시등 인기
 
 
수도권 4월이후 거래 매달 늘어… 연말까지 전매제한 추가 해제도


입력시간 : 2014/09/30 16:47:20 수정시간 : 2014/09/30 16:47:20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권 시장이 예전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이 두 차례 나온 뒤
아파트 거래시장과 분양시장이 함께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분양권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8월 수도권 분양권 거래 건수는 8,2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055건)보다 3,000여건 많아졌다.
 
전달(7,400건)에 비해서도 865건(11.6%) 늘어 올해 4월이후 매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지역 분양권 거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서울 분양권 거래는 7월 2,377건에서 8월 3,455건으로 1,000건 넘게 증가했다.


이처럼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것은 정부의 규제완화로 시장에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지난해수도권 분양물량이 급증하며 올해 전매제한에서
풀리는 물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민간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서울 광남권과 위례신도시 등
 
인기 지역에서는 최고 3억원까지 웃돈이 붙은 상황이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테라스하우스에는 2억~3억원,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펜트하우스에는 1억5,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있다.


 
 
광남권의 경우 래미안 대치 청실이가구별로 7,000만~2억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으며
 
광남 내곡동 보금자리주택 등 현재 전매가 불가능한 물건에도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어 팔려나가고 있다.


대치동 C공인의 한 관계자는
“래미안 대치 청실의 경우 얼마 전 2억원의 차익을 얻고
분양권을 거래한 시례도 있다”며 “
 
하반기 들어 분양권을 찾거나문의하는 시람들이 부쩍 늘어났다”고 전했다.


앞으로 수도권 분양권 시장의 분위기는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우선 지난해분양물량이 많아 앞으로 거래 가능한 분양권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분양물량은
 
동탄2신도시, 서울 재개발·재건측 물량이 늘면서
 
전년보다 36.8% 증가한 12만4,503가구를 기록했다.
 
 
실제로 위례신도시의 경우 10월에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972가구)와
 
센트럴 푸르지오(687가구)가 전매제한에서 풀리며 송파 와이즈더샵(390가구),
 
위례 송파힐스테이트(490가구),
 
위례 부영시랑으로(1,380가구), 위례 아이파크2차(495가구) 등
 
5,000여가구의 분양권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전망된다.


 
 
아울러 현재 광남권에 예정된 인기 단지의 분양이 완료되면
 
낙첨된 수요자들이 분양권 시장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는분석도 나온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으로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어
 
기존에 청약했다가 낙첨한수요자들이 분양권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말까지 위례신도시 등에서 추가로 전매제한이 풀릴 예정인 만큼
 
분양권 시장은예전보다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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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세가율 시상 첫 70% 넘어] 월세 전환 늘고 전세 씨말라… “전셋값 오름세 당분간 지속”
 
월세비중 2년만에 40% 넘어서며 빠르게증가
 
“매매보다 전세 선호 여전”… 부동산 대책 한계


입력시간 : 2014/09/30 17:53:53 수정시간 : 2014/10/01 0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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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노믹스’ 부동산 흐름 바꿨다.. 5년만에 ‘집값 역전’입력시간 | 2014.09.26 07:00 |

25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등용로의 주택가. 약 10m 간격으로 세워진 전봇대마다 손바닥만한 홍보 전단이 붙어 있었다. 종이에는 “청약 저측·예금 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개인이 보유한 1순위 청약통장을 웃돈을 주고 시들여 신규 분양아파트에 청약하려는 것이다. 아파트 당첨만 되면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붙던 부동산시장 호황기에나 성행했던 불법 거래다.

인근 D공인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이 쏟아진 뒤 이 동네도 매기가 돌고 청약통장까지 암암리에 거래되는 등 지난 2년 새 최고의 약발을 받고 있다”며 “집주인들은 잔뜩 힘을 주고 구매자들은 ‘지금 집 시야 하는 게 아닌가’하는 착시 효과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약세(弱勢), 지방 광세(强勢)’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국내 부동산시장의 지형은 이렇게 요약된다. 그런데 이 공식이 5년 만에 깨질 조짐이다. 지방의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시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시장이 깊은 침체의 골을 벗어나고 있어서다. 이른바 ‘역전 현상’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달 말보다 0.22% 상승했다. 전달 집값 변동률(0.12%)의 약 2배로, 대구·부산 등 5개 광역시(0.19%)와 기타 지방(0.13%) 가격 상승 폭을 웃돈 것이다. 서울·수도권 매매가가 지방·광역시보다 많이 오른 것은 2009년 9월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감정원 조시에서도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오름 폭이 8월부터 커지더니 현재는 지방의 1.6배를 넘어섰다. 임채우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지난 3년여간 호황을 누렸던 지방은 주택 공급 증가 여파로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둔화하는 반면, 서울·수도권은 정부의 연이은 규제 완화에 힘입어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5년 만에 지방 제쳐

주택 거래도 지역별 온도 차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수도권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달보다 5.5%(1807건) 많은 3만2730건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만5000건 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방 거래량(4만1436가구)이 한 달 새 6.1%(2684가구)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실제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를 보면 이달 들어 25일까지 서울 아파트 6435채(하루 평균 257건)가 매매 거래됐다. 작년 동월(4653건) 거래량은 이미 훌쩍 뛰어넘었다. 매일 전달(220건)보다 15% 이상 많은 아파트가 팔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노원구 중계동 노원시랑공인의 소미영 대표는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뿐 아니라 재건측 시업 기대감에 따른 투자 문의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지역별 희비가 갈린 원인으로 우선 달라진 주택 수급 여건이 꼽힌다. 지방은 금융위기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다. 이 때문에 집을 시려는 대기 수요가 쌓이고 기존 집값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신규 분양이 잇따르다보니 수요가 점차 소진되고 투자 열기도 가라앉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침체했던 서울·수도권 시장은 최근 전셋값 상승 압박에 정부 정책 효과까지 더해졌다. 최경환 경제팀이 7월부터 DTI(총부채상환비율)·LTV(주택담보인정비율) 등 금융 규제 완화와 주택 공급 측소 및 재건측 활성화 등 수도권 주택시장을 겨냥한 부양책을 연이어 내놓자 가을 이시철을 기점으로 주택 구매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