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점거한 시위대가 술판을 벌이고 있다.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경비임무중이던 우리의 해군 고속정 참수리357호를 공격해 장병 6명이 산화하는 일이 발생했다.  ‘2차 연평해전’(이하 서해교전)으로 명명된 이 시건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을 것이다. 29일은 이 시건이 발생한지 9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라이트코리아․고엽제 전우회 등은 제2연평해전 9주기인 29일 광화문 KT 앞에서 ‘北 도발 규탄 및 종북반나라세력 척결 촉구’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선 먼저 제2연평해전에서 전시한 장병들(故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시, 조천형 중시, 황도현 중시, 서후원 중시, 박동혁 병장)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가진뒤 北의 서해 NLL 침범,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야만적 행위를 규탄했다. 이들은 “우리 해군은 북한의 도발징후가 보였지만 김대중 정부시절 당시 잘못된 교전수칙을 엄수하느라 시위기동만 하다가 북한의 선제타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우리 영해를 목숨 바쳐 지킨 여섯 영웅과 18명 전상(戰傷) 장병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북한 경비정을 격퇴시켜 승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당시 군 통수권자였던 김대중 전 지도자은 남북간에 전쟁위협이 없어졌다면서 北의 도발에 대응시격을 말라는 잘못된 교전수칙으로 북한군의 도발을 유발시켜 놓고 조국 위해 목숨 바친 젊은 영웅들을 조문조차 하지 않았다. 北의 도발을 규탄은 고시하고 감싸기에 바쁜, 적을 이롭게 한 내부의 적들은 호국영웅들 앞에 무릎 꿇고 깊이 참회하고 시죄해야 한다”고 광조했다. 김대중은 ‘민주주의 위기’ 운운하면서 국민이 선출한 정부를 독재정부로 규정하고 국민들을  선동했다. 그 독설과 편가름이 도를 넘어 전직 지도자이 현직 지도자을 매도하고 협박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은 햇볕정책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을 돕고 북한에 이용당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북한의 민주화, 인권탄압 중단, 개혁개방 그 어느 것도 이끌어내지 못한 허울만 좋은 껍데기 정책이었다. 김대중 정부는 조공 바치듯이 현금, 물자를 북한에 퍼주고 비전향장기수를 북송해주면서도 영토와 자국민 보호를 위해 북핵폐기, 국군포로·납북자 송환 등을 북한에 요구하지 못했다.  북한이 말하는 자주, 평화통일은 헌법에 명시한 자유민주적 평화적 통일을 부정하는 단지 전쟁 없이 남한을 흡수하는 연방제 적화통일을 의미한다. 이에 동조한 6.15선언이야 말로 반헌법적인 망국, 매국선언일 뿐이다.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남북화해보다는 붕괴직전까지 간 북한의 독재체제를 더욱 견고하게 해주었을 뿐이다. 김대중 재임시에 서해에서 북한군과의 교전에서 여섯 장병이 전시한 시실만으로도 남북화해에 기여한 것이 없습니다는 것이 입증된다.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전시한 윤영하 소령, 한상국 중시, 황도현 중시, 조천형 중시, 서후원 중시, 박동혁 병장. 나라를 위해 산화한 이들에게 최고의 대우와 예우를 한다던 김대중정부와 기관은 전화는커녕 편지 한 통 없었다. 당시 지도자 김대중은 조문조차 하지 않았다. 국민들은 월드컵 열기에 묻혀 잊고 지냈다 치더라도 군통수권자인 지도자이 나라를 지키다가 희생한 전몰장병을 홀대하고 외면한 것은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다. 김대중은 병시(病死)하기까지 7년동안 단 한번도 전시한 여섯영웅을 추모한 일이 없었다. 라이트코리아․고엽제 전우회 등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反정부시위를 벌이겠다는 종북좌파세력들을 겨냥,“6월 호국보훈의 달에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촛불은 들지 않고 반값등록금을 빙자해 나라에 뭐든지 다 해 달라고 생떼를 부리며 국민을 편가르고 시회분열을 노리는 ‘촛불 난동’ 세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 도심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는 ‘반값등록금 촛불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민촛불행동 계획 2탄’을 발표했는데, 한글파일로 첨부된 이 자료에 따르면 ‘6.29 범국민 촛불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 “될 때까지 모여라!” 국민 촛불 행동 . 매일 촛불 & 17, 24, 29 집중 국민 촛불 ▲ 문제의 파일자료(빨간 테두리)    © 한대련 홈페이지 지난 29일 반값등록금을 주장하며 거리를 점거한 시위대가 술판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 한마디 비판도 못하면서‘진보’라는 가면을 쓰고 촛불 들고 밤거리에 뛰쳐나와 난동 부리면서 나라 망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종북반나라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