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케 재고자산은 무대뽀가 아니다

일부 악티 양아치들은 램시마 하나의 재고가 1조 5천억쯤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논리에 의해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또한 각각 1조 5천억씩 재고가 발생할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재고자산과 관련해서는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년 12월부터 2018년 03월까지 공시 내용에 의한 재고자산을 그래프로 표시했네요. 

2012년 12월 6788억
2013년 12월 9316억
2014년 12월 1조 1739억
2015년 12월 1조 3993억
2016년 12월 1조 4721억
2017년 03월 1조 5994억
2017년 06월 1조 6398억
2017년 09월 1조 7039억
2017년 12월 1조 5748억
2018년 03월 1조 6551억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연간 재고자산이 2천억씩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악티 양아치들의 논리를 따른다면, 트룩시마가 2017년 1월에 유럽 시판 승인을 받았으므로 트룩시마 역시 연간 2천억씩 재고가 증가하여 2017년 (램시마&트룩시마) 재고는 연간 4천억씩 증가해야 합니다. 또한 2018년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재고는 연간 6천억 증가해야겠죠. 

그런데 (전년도 12월과 비교해서) 2017년 12월 재고는 4천억 증가가 아닌 1천억 증가에 그치고 말았네요. 그렇다면 악티 양아치들의 논리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셀케는 무작정 재고자산을 쌓는 게 아닙니다. 램시마는 물론이요 트룩시마와 허쥬마까지 안전재고를 고려하여 최적의 재고자산을 보유할 뿐입니다. 물론, 글로벌 제약사와 비교하면 아직 재고자산의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악티 양아치들의 주장처럼 램시마 1조 5천억, 트룩시마 1조 5천억, 허쥬마 1조 5천억… 이렇게 무대뽀로 쌓는 게 아님을 셀케 재고자산의 변화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