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젠 에이즈백신과 빌 게이츠 재단…

2014년 2월 21일 “스마젠, SAV001-H 임상 1상에 대한 의문점 2가지”라는 글을 시작으로 큐XX에 안티글을 올리기 시작했죠.

출처  http://board.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billId=139299188332212&boardid=040350&code=040350&frame=analysis

제가 그 종목에서 안티를 했던 것은, 기억하는 분은 기억하시겠지만, ‘싸이XX’라는 악티가 셀트리온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을 올렸고, 중단하기를 요청했음에도 지속했기에 저 역시 동일하게 보복했던 겁니다. 

물론 아가리 파이터의 말대로, 빌 게이츠 재단과 관련하여 의문점을 제기한 사실이 있습니다.

출처  http://board.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billId=139299452987412&boardid=040350&code=040350&frame=analysis

그 당시 스마젠 (sumagen)의 에이즈백신(SAV001-H)에 대한 의문점 제기에 대해서 아무도 반박하지 못했고, 그래서 더 이상 거론하지 않았답니다.

그 후 2월 26일 “이제 큐로컴 게시판을 떠나려 합니다.”는 글로 마무리지었죠. 이때까지 빌 게이츠 재단의 지원이 사실인지 아닌지 아무도 밝히지 못했죠.

출처  http://board.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billId=139341390012212&boardid=040350&code=040350&frame=analysis

2014년 5월 15일 종가 1400원을 기록하여 2월 21일 종가 1300원을 상승 돌파함으로써 안티 효과가 완전히 사라졌음을 보여주었죠. 

그런데, 2016년 2월 중순경 스마젠의 에이즈백신이 상반기에 임상 2상 돌입한다는 루머가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가리 파이터가 다시 큐XX에 대해서 언급한 겁니다.

그래서 에이즈백신에 대해 조사해 봤네요. 

미국임상사이트에 스마젠의 에이즈백신 임상 1상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2012년 3월 시작해서 2013년 3월 primary endpoint 종료 예정이며, 2013년 9월 임상 1상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했네요.

이와 관련하여 2013년 1월에 학술잡지 뉴스란에 “스마젠이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긍정적이라고 발표했다”고 소개되기도 했네요. 

그러나, 이게 전부입니다. 그후로 현재까지 임상 1상에 대한 그 어떤 보고서도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가 없거든요. 물론, 그후로 빌 게이츠 재단에서 지원했다는 소식을 접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 사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근거 자료를 제시하면 됩니다. 참 쉽죠, 잉~!!!

잡주가 작전에 의해 몇백 % 상승했다가 다시 원위치되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거 전혀 부럽지 않네요. 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단기간에 수익을 얻는 게 매번 가능할까요? 그런 작전에 잘못 걸리면 한순간에 개털됩니다. 오죽하면, 아가리 파이터도 그런 식으로 당해서 당시 대통령에게 해당 종목을 지원해달라고 눈물로 하소연했을까요?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렇다면, 아가리 파이터가 큐XX의 에이즈백신과 관련하여 있지도 않는 것을 마치 사실인양 포장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순전히 자신이 지금껏 셀트리온 게시판에서 저질러 왔던 악행을 덮기 위한 파렴치한 행위로만 보이네요. 

그리고 “셀케 재고가 모두 해외파트너사가 보관하고 있다”고 내가 주장했다는데, 나는 단 한 번도 그렇게 주장한 적이 없답니다. 셀트리온에 원제품 상태의 재고로 남은 게 있을 것이고, 셀케 보관창고에 완제품 형태의 재고로 남은 게 있을 것이고, 물론 해외 수출해서 환자에게 처방한 물량도 있고 해외 파트너사가 보관한 것도 있을 겁니다. 어떻게 셀케 재고가 모두 해외 파트너사가 보관하고 있다고 상상을 할 수 있는지, 오히려 그게 더 신기하네요.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