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5개국, 램시마의 재정 영향..

“The Budget Impact of Biosimilar Infliximab (Remsima) for the Treatment of Autoimmune Diseases in Five European Countries” (유럽 5개국에서 자기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램시마의 재정 영향)이라는 논문이 2015년 9월 5일 발표되었는데, 다시 천천히 음미해 보니까 유독 제 관심을 끄는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 있네요.


램시마가 오리지널 약의 30% 인하해서 판매시 예상되는 유럽 5개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의 절감액은 대략 7650만 유로 (약 1천억 원)이라는 도표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한 비례식으로 계산한 램시마 매출은 대략 3300억 원이므로, 램시마에 의한 유럽 5개국 점유율을 15% 정도로 예상한 듯.


그런데 지난 2월말에 셀트리온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램시마가 유럽에서 레미케이드 시장의 약 20% 이상을 잠식한 것으로 밝혀졌죠. 즉, 램시마의 점유율이 학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경우도 유시한 경향을 나타낼 것으로 유추할 수 있겠네요. 램시마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때, 유럽과 비교하여 점유율이 어떻게 되는지 그거 관찰하는 것도 엄청 재미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