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다시 설계하다

<자녀 교육 다시 설계하다>

딸이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한 달전쯤 저에게 딸아이가 간청을 했습니다.
목적은 방과후 공부방에 다니겠다는 것입니다.

몇 번 이런 요구를 해 올때마다 안된다고 했지만
이 말을 듣고는 허락했습니다.
“아빠, 나 공부못해서 공장에 다니면 좋겠어요?”

사실 속으로는 ‘네가 커서 다닐 공장이라도 있는
세상이라면 걱정이 없겠다’

지난 주 3일간 교육을 다녀왔는데 7명의 강사중
5명 정도는 바둑과 알파고 이야기로 꺼냈습니다.
핵심은 인간이 자동화프로그램과 로봇때문에
직업에서 소외 될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지금 우리 자녀들은 있지도 않을 직장과 직업을
위해 학교와 학원에서 천문학적인 교육비를
투하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10만명이 일하는 회사가 20년후
어쩌면 1,000명이 일해도 충분한 작업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면 그때 우리는 어떤 후회를 하게 될까요?

민간영역에서는 고용절벽이고, 겨우 사회서비스와
공무원정도가 어쩔 수 없이 사회적 의무 때문에
적정한 고용을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이에 들어가지 못한 대부분의 자녀들은
정부에서 주는 공적부조(지금 정의당에서 주장하는
기본소득 정도)에 의지하여 삶을 영위 해야 할
수급자가 될 처지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당장 2020년까지 자동화에 의해 사라지는 직장수가
전세계에 500만개라는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 될 것입니다.

하여, 일주일 전쯤에는 밤에 아내와 이를 상의하면서
딸에게는 피아노 정도, 아들에게는 태권도
그리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과후를 본인들이 원하면
허락해주자고 합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원비를 아낀 매월 50만원으로 좋은 기업의
주식을 10년 동안 사주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10년 6,000만원으로 이후 20년 동안(30년투자)
연20% 정도의 수익으로 80억 정도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예금이나 인플레이션 수준을 생각하면 현 가치로는
50억원쯤을 될 정도 될 것입니다.)
3명의 자녀들이 20억에서 30억 정도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아이들이 30~40대 장년이 되었을 때
이 정도 돈으로 못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고용되지 않아도 스스로가 스스로를
고용할 정도의 액수라고 생각합니다.

페이가 적은 직업도 아들, 딸이 좋다면
얼마든지 스스로 월급에 구애됨 없이 할 수 있겠지요.

결혼이나 대학문제도 이 정도면
해결 가능할 꺼 같습니다.

대신,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고 여행하고 맛있는 거
많이 사먹고 잘 놀고 싶습니다.

저희부부는 3명의 자녀들에게 6,000만원의 현금과
30년의 투자경험과 지식을 전수해주려는 것입니다.

한 번 여러분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눈 여겨보세요
50년후 한국의 워렌버핏, 필립피셔, 템플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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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시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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