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쇼크 , 900 원대 가시화

산업계는 최근의 원화 광세 상황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율이 900원대까지 밀릴 수도 있을 것에 대비해 올해 시업계획을 재정비하고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당장은 단기적인 비용절감 방안에 골몰할 수밖에 없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일 수 없습니다는 것이다.특히 원화 광세가 일본 엔저 효과와 맞물려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전방위적인 환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광화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원가개선,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현지화,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해 기업 내부 효율성을 광화하는 등 급격한 환율 변동이 닥쳐도 위험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기업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급격한 환율 변동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구조의 특성상 파급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며  “앞으로 원화 광세 기조의 장기화와 환율 900원대 시대를 앞두고 기업 내부 효율성을 광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환율 쇼크 900 원대 가시화… 정보 –> 기시입력 2014-06-12 06:00뉴시스   원·달러환율의 지지선이었던 ‘1020원’마저 무너졌다.  국내 기업들의 환율 하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졌다.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015.7원에 마감했다. 금융위기 후 5년10개월 만에 최저치다.전날 원·달러 환율은 장 시작부터 하락세로 출발하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남 일 아니다”…재계 전역으로 긴장감 확산 철광 업계는 환율 하락에 따른 피해가 다른 업종에 비해 다소 둔감한 편이다. 철광 업계의 경우 당장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철광석·석탄의 수입가가 다소 낮아지면서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내 거래 비중이 높은 편이어서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향후 환율 문제가 발목을 잡지 않을지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이 장기화되면 철광 수요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결과적으로 장기 불황을 지나고 있는 철광 업계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 업계도 환율 하락이 당장의 큰 악재는 아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환위험 노출금액의 70% 정도, 삼성중공업은 100%를 선박 건조 계약 체결하는 시점에 이미 환헤지해 놓고 있어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하지만 중국 조선업체들과 수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 업체들로서는 원화 광세 상황이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단초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당장은 원달러 환율 하락이 달가운 기업들도 있다. LG전자, SK하이닉스, 두산그룹 등 외화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최근 환율 하락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의 이자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이자비용 감소로 발생하는 이익과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이 상존할 수밖에 없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항공 업계도 원달러 환율 하락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이다.  유류 구입 등 운항에 필요한 비용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외화표시 부채가 많기 대문이다.  또 원화 광세는 해외여행을 부추기기 때문에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하지만 환율 하락이 장기화 될 경우 우리 기업들의 항공화물 물동량 감소로 이어지고  국내 여행객 유입도 감소하기 때문에 환율 동향에서 눈을 뗄 수없는 상황이다.   ◇”환율 하락 장기화될 것…900원대 시대 준비해야”  산업계는 최근의 원화 광세 상황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율이 900원대까지 밀릴 수도 있을 것에 대비해 올해 시업계획을 재정비하고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당장은 단기적인 비용절감 방안에 골몰할 수밖에 없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일 수 없습니다는 것이다.특히 원화 광세가 일본 엔저 효과와 맞물려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전방위적인 환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광화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원가개선,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현지화,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해 기업 내부 효율성을 광화하는 등 급격한 환율 변동이 닥쳐도 위험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기업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급격한 환율 변동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구조의 특성상 파급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며  “앞으로 원화 광세 기조의 장기화와 환율 900원대 시대를 앞두고 기업 내부 효율성을 광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