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즐기는 호주 여행 BEST 3

오래된 역사와 대자연의 비경을 간직한 호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머뭄투어가 소개하는 ‘여행 팁’을 참고해보자. 특히 평소 자전거를 이용해 라이딩을 즐긴다면 귀가 솔깃할 만한 내용이 담겨 있으니 말이다.

머뭄투어 관계자는 “특별한 호주 여행을 즐기기 위해 안성맞춤인 여행방법이 있다”면서 자전거 투어를 추천하며 자전거를 타고 즐기기 좋은 호주 여행지 세 곳도 함께 소개했다.

 

시드니 자전거 투어를 이용하면 공원을 가로지르고 하버를 따라 달리며 이국적인 풍경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시드니 자전거 투어를 이용하면 공원을 가로지르고 하버를 따라 달리며 이국적인 풍경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시드니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문화의 중심지 시드니를 조금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전거’를 이용한 슬로우 투어. 공원을 가로지르고 하버를 따라 달리다 보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이국적인 풍경과 마주치니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난이도별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 포인트다. 초급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투어로는 ‘시드니 하이라이트 자전거 투어’가 있다. 2시간30분 동안 시드니의 명소만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있어 짧은 시간에도 기나긴 여운을 간직할 수 있다.

‘시드니 하버 자전거 투어’는 초·중급 코스로 가장 인기 있는 자전거 투어다. 4시간 동안 전문 가이드와 함께 명소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을 방문해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일몰을 보고 싶다면 ‘시드니 맨리비치&선셋 자전거 투어’를 이용해보자. 시드니의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맨리 해변을 따라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다 보면 노스헤드 해안 절벽에 도달할 수 있다. 절벽 위에선 하버의 아름다운 모습을 두 눈에 담을 수 있고 시드니로 돌아오는 페리 안에서는 시드니항의 아름다운 일몰도 감상할 수 있다.

 

멜버른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야라강변을 시작으로 도심 곳곳을 누빌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멜버른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야라강변을 시작으로 도심 곳곳을 누빌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멜버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멜버른을 자전거로 가로질러 보는 것도 이색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프레디스 바이크 투어(Freddy’s Bike Tour)를 이용하면 4시간30분 동안 야라강변을 시작으로 도시 곳을 누비게 된다. 이동거리는 15km이며 전문적인 가이드가 함께하니 여유롭게 명소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투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다만 오는 25일과 26일에는 휴무일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한 투어를 신청하면 자전거와 안전용 헬멧이 제공되고 비가 올 시에는 우비도 지급한다. 짐 보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짐을 안고 자전거를 타야하나’라는 걱정도 접어두자.

 

로트네스트 섬은 도로에 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하게 섬을 돌아볼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로트네스트 섬은 도로에 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하게 섬을 돌아볼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퍼스

화려한 도심 보다는 한적한 곳에서 자연을 벗 삼아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로트네스트 섬’으로 향하자.

퍼스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약 1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이 섬은 환경보호를 위해 관광용 투어차 외에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로는 차가 다니지 않아 한적할 뿐만 아니라 정비도 잘 돼 있어 라이더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페리 선착장에서 자전거를 빌린 후 섬을 일주하는데에는 약 5시간이 소요된다. 물론 코스 중간 중간마다 쉼터가 마련돼 있으니 조금 힘에 부친다 싶으면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낭만적인 해변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섬에서 즐기는 라이딩인 만큼 태양이 내리쬐는 날에는 자외선이 강렬하므로 선크림과 모자, 선글라스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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