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대자연을 마주하다… 애들레이드 ‘캥거루 섬’

호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대자연의 비경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마주해 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변유경 머뭄투어 실장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 있지만 호주의 대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면서 애들레이드의 ‘캥거루 섬’을 추천했다.

실 베이 보호공원에서는 모래위에서 햇빛을 즐기고 있는 바다사자를 구경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모래위에서 햇빛을 즐기고 있는 바다사자 (사진=머뭄투어 제공)

캥거루 섬(Kangaroo Island)은 남호주 연안에서 13km,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항공편으로 30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천국’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토종 동물로 가득하며 이곳의 동물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야생의 모습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다.

변유경 실장은 “캥거루 섬은 ‘호주의 갈라파고스’라고도 불릴 만큼 남호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라면서 “30여종의 동물과 250여 종의 새, 9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코알라, 캥거루, 에뮤, 왈라비, 바다표범과 같은 야생동물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이 중 60종은 오직 캥거루 섬에만 서식한다”고 덧붙였다.

핸슨 베이 와일드 라이프 보호구역에서는 야생 코알라, 캥거루 등을 만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핸슨 베이 와일드 라이프 보호구역에서는 야생 코알라, 캥거루 등을 만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캥거루 섬을 방문한다면 놓쳐서는 안 될 코스로 ‘실베이 보호공원’과 ‘핸슨 베이 와일드 라이프 보호구역’, ‘신기한 바위와 애드미럴 아치’를 제안했다.

먼저 ‘실 베이 보호공원(Seal Bay Conservation Park)’에서는 모래 위에서 햇빛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바다사자를 만날 수 있다. 심지어 바다사자 주변을 걸어보며 가까이서 바다사자를 관찰할 수도 있다.

‘핸슨 베이 와일드 라이프 보호구역(Hanson Bay Wildlife Sanctuary)’ 역시 돌아봐야 하는 필수코스 중 하나다. 이곳은 사람보다 동물들이 더 많은 섬인 만큼 야생 코알라, 캥거루, 에뮤, 왈라비, 바다표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리마커블 락스는 남극의 차가운 바람과 겨울의 차가운 비에 의한 침식으로 생성됐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남극의 차가운 바람과 겨울비의 침식에 의해 생성된 리마커블 락스(사진=머뭄투어 제공)

마지막으로 리마커블 락스(Remarkable Rocks)에서는 대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광경을 두 눈에 담아낼 수 있다. 특히 남극의 차가운 바람과 겨울비에 의해 침식돼 생성된 신비한 바위는 해질 무렵이 되면 바위 표면이 붉은 빛으로 물들어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한편 캥거루 섬을 완벽하게 돌아볼 수 있는 일일투어 상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머뭄투어 홈페이지 또는 머뭄호주 카페를 이용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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